우리집 댕댕이 발바닥을 지켜줄 홈메이드 밤 DIY
  • 뉴스톡
  • 승인 2020.05.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핑크빛 젤리 같던 강아지의 발바닥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거칠어집니다. 특히 여름철 뜨거운 모래나 아스팔트, 겨울철 눈이 온 뒤 염화칼슘이 뿌려진 바닥은 반려견의 발바닥을 상하게 합니다. 반려견의 발바닥 패드를 보호해줄 제품을 직접 만들어 봅시다

건조하고 거친 입술을 보호해주는 립밤처럼, 반려견의 거칠어진 발바닥을 보호해 줄 발바닥 밤(paw balm). 간단한 재료로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세상 쉬운 DIY 홈메이드 밤을 소개합니다. 

 

재료 : 코코넛 오일 4T, 올리브오일4T, 시어버터 2T, 밀납4t,

밀납(bee's wax)이나 시어버터는 캔들 또는 화장품을 만들 때 많이 사용되는 재료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발바닥 밤을 담아둘 뚜껑있는 그릇이 있으면 준비는 완벽합니다. 

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습니다. 
올리브유 4 스푼, 코코넛 오일 4스푼, 시어버터 2스푼, 밀납 4티스푼을 한 냄비에 넣습니다. 
재료들을 잘 섞어가며 다 녹을 때까지 가열합니다. 
녹은 재료를 그릇에 담습니다. 
실온 또는 약간 차가운 곳에서 식혀서 굳힙니다. 
평소에는 뚜껑을 닫아서 보관해둡니다. 
입구가 넓은 통이라면 반려견의 발바닥을 직접 넣어 발라줄 수도 있습니다. 
또는 반려인의 손으로 조금 덜어서 발라줍니다. 손에 덜면 체온 때문에 바르기 쉬운 제형으로 금세 녹습니다. 

 

 

*영상출처 : https://youtu.be/d-7HmvE7qNU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