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와 함께라서 신나나봄-강아지 LED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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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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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산책하다보면 지나다니는 사람과 한번씩 부딪힐 뻔한 경우가 있으실거에요. 저 또한 그런 경우가 많아서 어떻게 하면 안부딪힐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는데요, 강아지 LED 목걸이가 있었어요.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모두 사용 할 수 있다고해요.

봄이를 분양받고 처음에는 LED방울을 사용했었는데 고장이 잘 나고, 건전지 교체 방식이라 건전지를 자주 교체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LED 목걸이를 하나만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는데 고장도 안나고 충전식이라 너무 만족했어요. 하지만 오래되다 보니 버클이 조금 헐렁해지고 가끔 빠져서 이번에 추가로 2개 더 구매하게 되었어요. 봄이가 소형견이다보니 밤 산책을 나가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여러번 밟힐 뻔 해서 위험을 방지하고자 구매했어요. 온라인을 통해 S사이즈가 없어서 M을 구매했습니다.

 

추가구매한 강아지 LED 목걸이

 

LED 목걸이는 충전식이라서 더 편리한 것 같아요. 충전시간도 오래 안 걸리고 한 번 충전 해놓으면 일주일이상 쓸 수 있어요. 배터리가 거의 다 소모되면 버튼을 켰을 때 평소보다 빛이 어두워서 그 때 충전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포장을 뜯으면 아래 사진처럼 충전잭도 들어있어요. 잭 잃어버려도 핸드폰 충전기와 같으니 핸드폰 충전기 이용해서 충전하면 됩니다.

 

함께 동봉 되어있는 충전기
LED목걸이에 있는 충전구멍

 

전원버튼을 누르면 불이 켜지는데요, 한번 누르면 불이 천천히 깜박거리고 두번 누르면 빠르게, 세번 누르면 깜박거리지 않고 계속 켜져있습니다. 네번 누르면 불이 꺼져요.

 

 

사용법을 알았다면 이제 반려견의 목 길이에 맞게 잘라야하는데요, 이 부분을 분리해서 자르고 다시 이어주면 돼요~ 길이는 반려견의 목에 채웠을 때 손가락 2개가 들어가면 적당한 사이즈라고 해요. 길이에 맞게 잘랐으면 분리한 버클을 다시 끼워줍니다.

 

 

기존에 있던 초록색과 추가 구매한 분홍색, 노란색 발색 샷입니다. 분홍, 노랑이라고 구매했는데 빨간색과 주황색이 나오네요...

 

 

목걸이를 착용하고 밤 산책에 나선 봄이. 착용할 때와 안할 때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착용 안하고 나가면 줄을 짧게 잡아도 봄이 보고 놀래시는 분들을 꽤 마주쳤는데, 목걸이를 착용하고 나가면 그런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LED 목걸이 덕분에 밤에 어딜가도 사람들에게 잘 치이지 않고, 목줄을 풀고 놀아도 눈에 잘 띄어서 사고위험도 줄고 편하더라고요.

 

 

 

LED 목걸이를 하고 산책을 하면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물어보시는게 있어요. 반려견이 착용하기에 목걸이가 무겁진 않은지, 발열은 없는지요. 봄이에게 무거운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목걸이 착용했을때와 안했을때 산책하는 모습이 다르지 않을걸로 봐선 그렇게 무겁진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많이 걱정되는 부분인 발열.. 저는 주로 1시간정도 산책을 하는데 산책 하고 목걸이를 만져보면 봄이의 몸 온도 정도예요. 짧게 산책하고 들어오는 날이면 그보다 더 온도는 낮아요. 이 정도면 발열은 없는 것 같아요. LED 목걸이 덕분에 밤에 안심하고 산책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신나나봄 에디터(이메일 excitingbom@gmail.com 인스타그램 @khr_bom)

사랑스런 반려견 2살배기 포메라니안 '봄'이와 함께  산책, 여행명소, 수제간식 만들기, 일상생활꿀팁 등을 소개합니다. 

[신나나봄's Story] 블로그 http://blog.naver.com/mhr47 와 [신나나봄 Exciting BOM] 유튜브채널을  http://www.youtube.com/channel/UCTdXAYLV95fsC5L2G1h6tyQ/featured 를 운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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