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백과(DOG) : 포메라니안 Pomeran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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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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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욕이 강한 아일랜드 썰매견의 후예

<사진=포메라이언, 출처=게티이미지>

 

BREEDING DATA 

체고:18~22cm 

체중:1.8~2.3kg 

원산지: 독일

성격: 쾌활하고 호기심이 왕성하지만 신경질적인 면도 있다 

걸리기 쉬운 질병: 슬개골 탈구, 유루증, 기관허탈, 골절

내한성 : 추위에 특별히 약하지 않은 평균적인 견종이다.

운동량 : 10분 x 1

손질 : 핀 브러시, 슬리커 브러시, 일자빗

 

유래

포메라니아은 북방 스피츠 계열인 사모예드가 뿌리가 된 목양・작업견이 직계 조상으로 추정됩니다. 당시에는 상당히 대형이었지만, 후일 독일의 포메라니아 지방에서 소형화되었고 개량지의 지명에서 견종명이 유래되었습니다.

 

특징

추위를 견딜 수 있는 북방 스피츠의 더블코트를 물려받은 포메라니안의 털은 개량이 가미되어 부드럽고 상당히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새끼 포메라니안, 출처=게티이미지>

 

성격

대형 견종을 소형화하는 과정에서 신경질적인 면이 나타날 수 있는데 , 때문에  포메라니안도 신경질적이고 호전적입니다. 가족 외에는 쉽게 길들여지지 않고, 큰 상대에게도 잘 짖습니다.

호기심이 왕성하지만 신경질적인 면이 있어서 새끼 때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거나 제멋대로 키우면, 요구를 충족시켜줄 때나 낯선 사람이 올 때 하염없이 짖기도 하고, 공포를 느끼면 공격적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다루기 힘들고 다소 자기중심적인 견종입니다.

 

케어방법

신경질적인 면이 나타나면 다루기 힘들어지므로 훈련을 철저히 합니다. 빗질은 매일 꼼꼼하게 하고 비만예방, 여름의 더위 대책을 확실하게 합니다. 신경질적이 되지 않도록 산책은 매일 시키도록 합니다.

 

<사진=성견 포메라니안, 출처=게티이미지>

 

외형

소형이고 동체가 짧으며 말린 꼬리가 등에 올라타듯 뻗어 있습니다. 피모는 부드럽고 풍성합니다. 몸은 단단하지만 골격이 가늘며, 특히 사지가 가냘픈 것이 특징입니다.

 

건강관리

일일운동량은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기분전환이나 스트레스 발산을 위해서 잠깐이라도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한 운동은 작은 몸과 가느다란 다리에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다.  포메라니안은 다리 골격이 약한 편으로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지 못하게 하고 어릴 적부터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반려인에게 안겨 외출하던 포메라니안이 뛰어내리다가 골절 등의 사고를 당하기도 하는데 포메라니안에게 발생하는 대개의 트러블이 골절인 만큼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훈련시 주의사항

포메라니안은 훌륭하고 정확하게 말을 잘 듣는 개입니다. 생기발랄하고 많이 짖는 개로 유명해 번견으로서도 적격이며 아이들보다 어른들에게 어울리나 강아지 때부터 주인에 대한 복종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또한 급하고 호기심이 많아 타견종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작고 우아한 견종으로 도시 생활에 잘 어울리는 견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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