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야 하는 반려견 응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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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3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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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119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야 하지요. 반려견에게 응급상황이란 어떤 것일까요?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응급상황이니 즉시 수의사에게 연락을 취하고 반려견을 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사진=진찰받고 있는 반려견, 출처=게티이미지>

반려견이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라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세요. 

1. 반려견이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맥박이나 심장박동을 느낄 수 없을 때

2. 반려견이 호흡을 심각하게 어려워할 때

3. 반려견의 잇몸이 창백하거나 청색일 때. 건강한 개의 잇몸은 분홍색입니다. 

4. 높은 곳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을 때

5. 붉은 선혈이 뿜어져 나올 때. 이는 동맥이 손상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6. 자동차에 치였을 때

7. 뱀이나 독거미에게 물렸거나, 벌에게 얼굴을 쏘인 뒤 호흡곤란 증상을 보일 때

8. 2층 이상의 높이에 있는 발코니나 창문에서 떨어졌을 때

9. 다른 동물과 싸우다가 상처가 났을 때

10. 안구가 돌출되거나 팽창된 것처럼 보일 때, 또는 한쪽 동공은 제대로 확장하는데, 다른쪽 동공은 그렇지 않을 때. 신경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11. 수컷 개가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울 때. 이는 요로 폐쇄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12. 머리를 심하게 부딪혔거나 발작을 일으켰을 때 

13. 몸에 2~3도 화상을 입었을 때

14.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갈 때

15. 직선으로 걷지 못하고 빙글빙글 돌거나 비틀거릴 때. 또,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일 때.
  신경질환이 발생했을 때 보이는 증상입니다. 

16. 묽은 혈변을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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