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3kg' 왕티즈 솔이, 말티즈보다 4배는 크지만 귀여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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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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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cm에 13kg, 미디엄 푸들의 믹스 견종일수도 있어
무려 13kg의 왕티즈 '솔이'는 얼굴만 보면 영락없는 말티즈다. 출처-유튜브 '애니멀봐' 캡처

 

보통의 말티즈와 다른 13kg의 왕티즈 '솔이'가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솔이는 견주가 입양했을 당시 2개월이었으며, 그때까지는 작은 체구였다. 하지만 점점 자라면서남다른 발육상태를 자랑했다. 네 살 된 솔이는 견주에게 배를 까고 누워 애교를 부리는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얼굴은 말티즈지만 몸은 큰 솔이는 키가 무려 84cm로, 두 발을 딛고 섰을 때 성인여성의 허리까지 오는 크기다. 같은 말티즈와 비교했을 때, 3~4배 가량 차이가 난다.

 

솔이의 남다른 발육상태는 다른 말티즈와 비교했을 때 확연히 차이가 난다. 출처-유튜브 '애니멀봐' 캡처

 

이가 왕티즈가 된 이유를 추정했을 때, 많이 먹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할 법하다. 하지만 견주는 "솔이가 사료도 많이 먹는 편이 아니며, 운동량도 많은 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동물병원에서 진단해본 결과 솔이는 미디엄푸들과 말티즈의 믹스견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엄푸들은 평균 7~15kg 정도 나가기 때문이다. 견주는 "푸들일 것이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겨 놀라움을 나타냈다.

견주는 "솔이가 어떤 종이든 어떤 상관이겠냐"라며, "그저 앞으로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비췄다.

솔이를 본 네티즌들은 "왕크니까 왕귀엽다. 솔이가 언제나 건강하기를", "솔이를 사랑하는 견주의 마음에 흐뭇해진다", "솔이의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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