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조 실종반려견 '젤로', 주인 품으로 무사히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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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30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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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조 반려견 '젤로', 무사히 찾아 네티즌들 "찾아서 정말 다행"
젤로가 금조와의 격한 산책에 몸져 누웠다. 사진 출처- '금조' 트위터
젤로가 금조와의 격한 산책에 몸져 누웠다. 사진 출처- '금조' 트위터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의 '금조'가 애타게 찾았던 반려견을 품에 안았다.

26일 금조는 자신의 트위터에 "일단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실시간 제리 개뻗음 역대급 3일 산책"이라는 메세지가 적힌 반려견 사진을 올렸다.

그 후 다음날인 27일에 현장에 도와주신 분들과 트위터를 확인하며 같이 걱정해주시고 리트윗으로 도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내용을 올렸다.

무사히 금조의 품에 안긴 젤로. 사진 출처- '금조' 트위터
무사히 금조의 품에 안긴 젤로. 사진 출처- '금조' 트위터

지난 24일 금조는 반려견 제리가 "잠깐 문을 열어놓은 사이 나가버렸다"며 실종소식을 전했다. 금조는 트위터에 제보받은 소식을 공유하고 직접 찾아다니며 제리 찾기에 여념이 없었다.

제리의 실종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제리를 찾는데 동참했다. 

제리를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람들은 "금조 정말 고생 많이 했겠다", "금쪽같은 아이를 잃어버린 심정은 말로 다할 수 없다", "앞으로 금조와 제리가 함께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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