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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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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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면 올림픽 기념관이라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일본인이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게 되면 이 기념관에 사진이 전시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전시관에 의외의 인물이 전시됐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일까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일본의 올림픽 기념관에 전시된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생님입니다. 실제 손기정 선생님은 일제 치하에서 어쩔 수 없이 일본 국적으로 올림픽에 나가게 된 것입니다. 이를 바꾸기 위해 대한 체육회는 오래전부터 손기정 선생님의 국적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지만 역사적으로 일어난 사건은 바꿀 수 없다며 국적을 바꾸지 못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일제는 너무 치욕스럽다" "나라를 잃은 슬픈 마라토너" "그래도 손기정 선생님 살아계실 때 독립해서 다행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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