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수술 잘못한 의사 때문에 딸 태어났다며 양육비 소송 청구
정관수술을 잘못한 현직 의사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남의 자식에게 양육비를 주게 됐다.
아이가 태어난 건 정관수술을 잘못한 의사의 책임이라는 사법부의 판결 때문이다.지난 15일(현지 시간) 남미 콜롬비아 현지 언론 'El Colombiano'는 콜롬비아 메데인의 재판부가 의사의 과실을 따진 원고에게 승소 판결을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재판부는 피고에게 아이가 18살이 될 때까지 양육비를 대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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