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집앞에 파인애플 둬서 짜증 난다"는 사연에 남성들은 당장 헤어지라고 경고했다
여자친구가 집 앞에 뒀던 파인애플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된 남성이 큰 충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남성에게 "당장 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야기를 전한 남성 A씨는 "얼마 전부터 집 앞에 파인애플이 거꾸로 세워져 있더라"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파인애플 때문에 자꾸 초파리가 꼬이더라. 여친이 인테리어를 위해 파인애플을 두는 거 같은데, 벌레 때문에 짜증 난다"면서 "여친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거꾸로 된 파인애플'은 1990년대부터 파트너 교환 커뮤니티에서 '은어'로 사용됐다고 한다. 배우자나 애인을 서로 바꿔 하는 성관계를 뜻하는 스와핑의 상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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