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 살려 찍은 벗방으로 한 달에 9500만원 버는 엄마
두 자녀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 아이들이 자는 사이 벗방을 찍는 엄마가 있어 화제를 모은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회사에서 일을 그만두게 된 후 양육비와 생계를 위해 벗방을 찍는 호주 여성 루시 뱅크스의 소식을 전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인 루시 뱅크스는 은행원이었지만 직장을 그만두게 됐다.
당장 아이를 키울 돈과 생계가 막막해진 루시가 생각한 건 바로 '벗방'이었다. 우연히 친구로부터 벗방을 하는 여성 BJ들이 억대의 수입을 벌어들인다는 걸 들은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과는 생각보다 성공적이었다. 단 몇 시간의 벗방으로 은행에 다닐 때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어들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루시는 아이들이 잠이 든 밤늦은 시간과 학교에 간 시간에 음란물 플랫폼인 온리팬스에서 벗방을 진행한다.
벗방을 통해 루시가 벌어들이는 수입은 어마어마하다. 그는 한 달에 무려 60,000파운드(한화 약 95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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