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친구 집서 놀다가 부모님 돌아오자 혼날까 봐 5층 창밖에 매달린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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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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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친구 집서 놀다가 부모님 돌아오자 혼날까 봐 5층 창밖에 매달린 중학생

친구집에서 밤늦게까지 놀던 중학생이 친구 부모님에게 혼날까 봐 몰래 베란다로 나가려다가 소방관에게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중국 매체 봉황망방객은 베란다로 몰래 친구집을 빠져나가려던 중학생이 소방관에게 구조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12일 오후 11시경 중국 베이하이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났다.

 

영상 속 이 중학생은 부모님 몰래 친구 집에서 밤늦게까지 놀다가 친구 부모님이 집으로 돌아오자 몰래 베란다로 빠져 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5층의 높이는 높았다. 이 중학생은 겁에 질려 1층으로 내려가지도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했다.

 

이 중학생은 겨우 10cm 정도 되는 베란다 창틀에 매달려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결국 이를 본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관들은 소년을 구조하기 위해 대형 사다리차까지 동원했다.

소년은 무사히 구조돼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큰일 날 뻔했다", "차라리 그냥 한 번 혼나고 말지", "안 다쳐서 다행이다"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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