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막히게 하는 '세젤예' 톨게이트 직원의 꽃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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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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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막히게 하는 '세젤예' 톨게이트 직원의 꽃미모

중국 매체 인민망은 후난성 지서우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직원 펑 리킨(Peng Liqin)을 소개했다.

아무 생각 없이 톨게이트 요금을 내려던 운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리킨.

그녀의 밝은 미소를 한 번 더 보고 싶어 일부러 톨게이트를 4번 이상 왔다 갔다 하는 남성들이 줄을 이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지난해 9월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으로 입사한 리킨이 유명해진 데는 사실 미모보다는 선한 마음씨가 더 컸다.

지난 겨울 산발적인 눈이 흩날리던 날, 일부 차량이 고속도로에 꼼짝없이 갇혀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새벽까지 비상근무를 하고 있었던 리킨은 추운 날씨에 끼니도 챙기지 못하고 도로에 갇힌 운전자들에게 손수 따뜻한 라면을 대접하며 "곧 괜찮아질 것"이라는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때 리킨을 본 한 운전자가 미모와 심성에 크게 감동해 그녀의 사진을 중국 SNS에 게재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톨게이트 직원"이라는 별명을 붙였고, 그녀를 직접 보고 싶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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