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골목에서도 빨리 출동할 수 있다는 앙증맞은 비주얼의 '미니 경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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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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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에서도 빨리 출동할 수 있다는 앙증맞은 비주얼의 '미니 경찰차'

'장난감 자동차인가' 착각하게 만드는 귀여운 비주얼의 '미니 경찰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앙증맞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미니 경찰차'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경찰차는 어린아이들 장난감같이 앙증맞은 미니 사이즈로 귀여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해당 자동차는 지난 3월에 열린 '2017 서울 모터쇼'에서 르노삼성자동차가 경찰차 콘셉트로 튜닝한 자동차다.

튜닝 '미니 경찰차'는 범인을 검거할 때 신속히 이동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미니 경찰차'는 일반 승용차 크기의 3분의 1에 불과하는 아담한 사이즈로, 좁은 골목이나 꽉 막힌 도로에서 차량 이동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주차장 한 면에 3대를 주차할 수 있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도시 지역에서 아주 효율적이다.

해당 경찰차는 100% 전기로만 운행되며 한 번 충전으로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에어 백과 안전벨트, ABS 브레이크까지 탑재되어 있어 경찰용 오토바이보다 훨씬 안전한 주행을 제공한다. 

당시 모터쇼에서 공개된 해당 경찰차는 경찰에 기증됐으며, 기증된 경찰차는 경찰 업무 전반에 투입돼 실증 절차를 거쳐 도입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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