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마지막 황족 '미남 왕자' 이우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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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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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마지막 황족 '미남 왕자' 이우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 5가지

조선 왕실은 쇄약해져가는 국운을 바로 세우기 위해 1897년 국호를 '대한제국(大韓帝國)'으로 변경했다. 제국주의 침략의 기운을 국호변경만으로 막을 수는 없었다.

결국 1910년 한일병탄조약으로 대한제국 황실은 무너졌다.  무려 518년이나 이어졌던 조선왕조는 이렇게 끝났다.

망한 나라 황족들의 말로는 비참했다. 대다수는 일본인과 원치 않는 정략결혼을 해야 했고, 때로는 억울한 죽임을 당하기도 했다.

대한제국 비운의 황족에는 고종의 손자 의친왕 이강(義親王 李堈)의 아들 이우(李鍝)도 있다.

 

1912년 태어난 이우는 다른 황족들과 마찬가지로 평탄치 못한 삶을 살다 1945년 일제가 패망하는 그해 32세의 젊은 나이로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비운의 왕자', '조선의 마지막 황족' 등 쓸쓸한 수식어로 불리는 이우 왕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톺아보도록 하자.

이우 왕자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그의 빼어난 용모였다.

 

쌍꺼풀이 진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눈매, 날카로운 콧날, 날카로운 턱선과 적당히 도톰한 입.

그의 외모는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내로라하는 미남들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다.

 

영화 '덕혜옹주'에서는 미남 배우 고수가 이우 왕자를 연기했다. 아이돌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 역시 이우 왕자의 닮은꼴로 유명하다.

 

실제로 이우 왕자의 빼어난 외모는 조선인뿐만 아니라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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