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원들도 절대 들어가지 않는 서울 지하철 '유령역'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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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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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원들도 절대 들어가지 않는 서울 지하철 '유령역' 5곳

 영화 속에서만 등장하는 비밀스러운 공간이 평소 우리가 매일 타고 다니던 지하철 역에도 있다.

 

이곳은 '유령역'이라고 불리며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곳으로 통한다. 최근 한 언론사는 '유령역'에 대해 집중 보도를 하기도 했다.

지하철에서 근무하는 역무원들도 잘 모른다는 서울 지하철 '유령역' 5곳을 소개한다.

 

현재 일부 역들은 일반인 출입이 가능하니 근처를 방문할 경우 한 번 살펴보길 바란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 지하에는 우리가 몰랐던 또다른 승강장이 있다.

43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이곳은 아는 사람만 아는 곳으로 '유령역'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처음에는 지하철 역으로 만들어졌지만 2호선과 5호선의 노선 변경으로 폐쇄하게 됐다.

 

최근 일부 내부를 공개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지하철 7호선 논현역 지하 3, 4층에는 우리가 몰랐던 승강장이 있다.

1999년 IMF 영향으로 지하철 10호선 공사가 무산되자 환승 통로로 생각해놓은 논현역 지하 4층이 통으로 비게 됐다.

2001년 환승 공사는 끝이 났지만 운영은 되지 않아 몇년째 내버려 뒀다.

 

그렇지만 논현역 이곳은 오는 2022년, 11호선 대신 신분당선 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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