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미디어 디플라이는 포르투갈 코임브라지역에서 엄마가 아기를 안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재조명했다.

영상 속 엄마는 사랑스러운 딸을 품에 안고 나지막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엄마 품속 커다란 눈망울을 가진 아기는 한쪽 손을 턱에 괴고 노래하는 엄마의 입술을 뚫어지게 바라본다.

엄마의 감미로운 음색에 매혹된 아기는 눈도 깜빡이지 않고 노래에 집중하고 있다.

달콤한 눈빛으로 노래하는 엄마를 한참 바라보던 아기의 얼굴은 금세 미소가 가득 차올랐다.

자신을 바라보는 아기의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노래를 마친 엄마는 딸에게 뽀뽀세례를 했다.

천사 같은 아기의 눈빛은 엄마는 물론 보는 사람들의 엔도르핀 마저 마구 높여준다.

38초 정도의 짧은 해당 영상은 지난해 6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와 순식간에 조회수 14만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