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위해 미용 자격증까지 딴 딸바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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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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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위해 미용 자격증까지 딴 딸바보 아빠

최근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즈는 미국 콜로라도 출신 남성 그렉 워커스트가 매일 딸 이지의 머리를 예쁘게 땋아주는 사연을 전했다.

그렉은 오래전 아내와 이혼 후 이지의 양육권을 인정 받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그렉은 이지를 진심을 다해 돌봤지만, 한창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딸에게 매번 충분하지 못한 사랑과 관심을 주는 것 같아 마음이 쓰였다.

특히 그렉은 딸의 머리를 예쁘게 빗겨주지 못하는 게 미안했다.

유치원에 다니는 다른 친구들은 예쁘게 치장을 하고 오는데 이지는 매번 머리를 풀거나 하나로 묶고갔다.

이 점이 안타까웠던 그렉은 굳은 결심을 했다. 딸의 머리스타일을 위해서 미용학교에 등록한 것이다.

그는 포니테일, 머리 땋기, 펌 등 다양한 미용 기술을 배웠다. 

이후 아침마다 딸의 머리를 예쁘게 만져준 그렉은 이지를 단숨에 유치원 스타로 등극시켰다.

헤어 스타일 전문가가 된 그렉은 최근 이지에게 빨대를 이용해 펌을 해주기도 했다.

 

오직 빨대와 머리끈을 이용한 그렉은 이지의 머리카락에 예쁜 웨이브를 넣어줬다.

풍성한 웨이브와 부드러운 웨이브 모두 연출이 가능한 그렉 덕분에 이지는 예쁜 아가씨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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