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여친 복수하려 6개월간 죽어라 운동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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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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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여친 복수하려 6개월간 죽어라 운동한 남성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피를 쏟는 노력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초콜릿 복근까지 만든 남성 드웨인 오코너(Dwayne O'Connor, 26)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역 체육관의 피트니스 강사로 일하던 드웨인에게는 4년간 함께 해온 누구보다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었다.

오랜 기간 함께 해왔기 때문에 여자친구를 향한 믿음은 누구보다 깊었고, 절대 자신을 배신하지 않으리라고 여겼다.

그러던 중 드웨인의 일상을 무너트려 버린 일이 생겼다. 믿었던 여자친구가 몰래 바람을 피우고 있었던 것이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깊은 상심에 빠진 드웨인은 좋아하던 운동도 나가지 않고, 매일 패스트푸드만 먹으며 방탕한 생활을 이어갔다.

살은 찔 대로 쪘고, 친구들은 우울감에 시달리는 드웨인을 만나고 싶어 하지 않았다.

어느 날, 거울 속 뚱뚱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던 드웨인은 이렇게 사는 것이 더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헤어진 여자친구를 후회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했다.

 

그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일념 하나로 '폭풍 다이어트'와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6개월간의 피나는 노력 끝에 드웨인은 20kg 가까이 몸무게를 감량했고, 조각 같은 '초콜릿 복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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