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캔들을 이용해 딸의 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충격받은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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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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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캔들을 이용해 딸의 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충격받은 아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빠 로비(Robbie)가 딸 리비(Libby)에게 이어캔들을 해주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엄마는 딸 리비가 귀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이어캔들을 받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캔들링이란 귀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테라피의 일종이다. 이물질 제거뿐만 아니라 두통과 불면증,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아빠 로비는 이어캔들을 해주면서 주기적으로 딸의 귀에 있는 양초에서 다 타버린 부분을 잘랐다.

보는 사람들은 혹 아프지 않을까 염려되지만 리비는 아무런 통증이 없다고 분명히 언급했다. 

잠시 뒤 아빠 로비는 이어캔들을 빼 안에 있던 원통 모양의 양초를 펴 이물질을 확인했다.

적지 않은 양에 로비아 리비 엄마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영상 속 등장한 이어캔들은 속이 꽉 차 있는 양초와 달리 텅 빈 대롱 모양이다. 

 

제조사에 따라 콘 형태도 있고, 원통 모양도 있다.

이렇게 안이 빈 이어캔들은 귀 안에서 굴뚝효과를 일으키며, 불꽃 파장이 캔들 내 공기 파장을 형성한다.

이는 고막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마사지해주며, 이마나 부비강 등에 압력 밸런스를 조절하는 효능도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영상 속 등장한 것처럼 이어캔들 밑동을 펼쳤을 때 나오는 이물질은 귀 안에 있는 귀지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귀지가 일부 섞여 있으나 대부분은 이어캔들 잔여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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