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가장 큰 즐거움이었던 교문 앞 추억의 분식집 간식
초등학교 시절 학교가 끝나기만 기다려 달려가던 곳은 집도 학원도 아닌 분식집이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가듯 분식집에 안 가면 큰일이 날 것처럼 그날 분식집에서 먹을 메뉴는 항상 있었다.
떡꼬치, 떡볶이, 핫도그 등 이름만 떠올려도 군침 도는 이름들이 분명 있다.학교에 가는 것보다 군것질하는 일이 가장 즐거웠던 그 시절.

1. 떡꼬치
한 입 베어 물면 쫀득쫀득한 맛이 한입 가득 들어차는 떡꼬치. 새콤달콤한 양념과 버무려져 씹는 맛과 함께 오감을 만족시켰다.
묘한 중독성 때문에 친구들과 일주일에 3~4번은 꼭 먹어야만 했던 대표적인 추억의 간식이다.
2. 떡볶이
지금은 상상하기도 힘든 가격이지만 그때 그 시절에 떡볶이는 작은 컵에 300원, 큰 컵에 500원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집에 가는 길에 한 컵만 사먹어도 배가 두둑해져 저녁 먹기 힘들었던 기억이 가득하다.
3. 핫도그
설탕을 온몸에 입힌 핫도그 한 입이면 세상 행복해졌다.
겨자 소스와 케첩을 골고루 발라 입안에 넣으면 배고픔에 못 이겨 웅성대던 뱃속이 잠잠해진다.
4. 피카츄 돈까스
닭고기를 잘게 잘라 당시 유행의 최점단을 달리던 '피카츄' 모양으로 빚은 돈까스다.
모양도 100점 맛도 100점이지만 비둘기 고기로 만들었다는 소문 때문에 피하던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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