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남자친구가 본인에게 무조건 솔직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남자친구는 "네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 "살 안 빼도 돼" 등 여자친구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한 선의의 거짓말들을 많이 한다.
물론 선의의 거짓말만 하는 것도 아니다. 때때론 위기를 모면하거나 여자친구를 속이고 친구들과 맘 놓고 놀기 위한 나쁜 거짓말도 한다.

1. "넌 살쪄도 예뻐"
여자가 가끔 "나 요즘 살찐 것 같아. 살 빼야겠지?"라고 물으면 남자는 강하게 고개를 저으며 "아니야, 넌 살쪄도 예뻐. 그러니까 살 뺄 생각 하지마"라고 말한다.
남자친구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당연히 여자친구가 뚱뚱하건, 못생겼건 자신의 눈에는 매우 아름다워 보이기 때문에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응, 살 쪘어. 그러니까 좀 빼"라고 대답한다면 여자친구가 화낼 것이 분명하기에 그런 경우를 피하고자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2. "네가 내 첫사랑이야"
누군가의 처음이 된다는 것이 매우 설레는 일이란 것을 잘 아는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네가 나의 첫사랑이야"라고 말한다.
진짜로 첫사랑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 연애경험이 있어 보이는데도 이런 오글거리는 말을 내뱉는다는 것은 두 가지 경우다.
여자를 유혹하기 위한 작업용 멘트이거나 당신과의 사랑에 꽃을 피우기 위한 달콤한 선의의 거짓말이다.
3. "휴대폰이 꺼져 있었어"
문자에 대한 답장도 전화도 없었냐는 여자친구의 질문에 남자친구는 무덤덤하게 "휴대폰이 꺼져있었어"라고 말한다.
배터리가 다돼 정말 폰이 꺼진 것일 수도 있지만 정말 그랬다면 주변 사람들의 폰을 빌려서라도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했을 것이다.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친구는 절대 연락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분명 당신을 피해 친구를 만나고 있었거나 그냥 연락이 귀찮아서 휴대폰을 껐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