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장난치는 만우절, 하지만 고백은 99% 진심 일 수 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마음을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그 사람은 날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고백해도 될까"부터 시작된 고민은 끝내 "나란 사람이 상대를 좋아해도 될까"로까지 연결된다.
고민할수록 자신감은 사라지고, 걱정이 커진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오늘 같은 날을 이용한다. 만우절을 핑계 삼아 고백하는 것이다.

서툰 표현으로 짝사랑하던 상대에게 쭈뼛쭈뼛 말을 건네본다. 만우절은 용기가 부족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고백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준다.
단지 용기가 부족해 만우절이라는 날을 빌린 것뿐이다. 마음만은 99% 진심이다.
거절하면 만우절 장난이었다고, 그냥 해본 거짓말이었다고 둘러대면 된다. 그만한 핑계가 없다고 생각하고 장난을 가장해 '진심'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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