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08년 전통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
패션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면 '패알못(패션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러한 조언을 해줄 것이다.
괜히 옷을 잘 입고 싶다는 욕심에 과하게 아이템을 더했다간 오히려 이상해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결국 무난한 게 가장 멋들어진 것. 인기 운동화 브랜드 '수페르가'의 성공 비결에도 바로 이 '심플함'이 큰 몫을 차지한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의 역사는 무려 19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월터 마르티니가 천연고무를 사용한 밑창을 사용해 만든 운동화가 수페르가의 시작이다. 다양한 색상, 장인 정신이 깃든 고집스러운 수작업, 친환경 브랜드 등으로 유명해지면서 1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모았다.
수페르가가 국내에 상륙한 건 2010년이다. 브랜드네트웍스가 2010년 3월 수페르가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그로부터 6개월 후 첫 상품을 공식 출시했다. 가장 인기 있는 '2832'와 '2750' 라인을 중심으로 수페르가는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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