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서 소름돋게 웃고 있는 이 남자..
충청북도 고위 공무원이 23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참사 중 현장에서 소름끼치는 미소를 지어 누리꾼들 사이 질타를 받고 있다. 그리고 그 이유는 현장에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기 때문이다. 오송 침수는 특히 사고의 위급했던 당시를 생생하게 보여준 cctv나 안타까운 사망자의 신상 또한 공개되고 있어 상황파악을 못한 이 같은 행동은 더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송 참사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나온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맞이하는 충북도 국장급 공무원이 거의 90도로 인사하면서 환한 웃음을 짓는 사진이 널리 퍼졌다. 충북도의 도로 관리를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진 A국장은 원희룡 장관이 ‘전화해 달라’는 뜻으로 손을 귀에 대자 환하게 웃으며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당시 찍힌 A국장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현장에 사람이 그렇게 죽어가고 있는데 상황을 알고있는 거냐?”, “피해자들은 복장이 터질텐데 너무한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행동을 한 건지 모르겠다” 등 많은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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