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만 남은 '갈비 사자' 구출된 동물원에 '딸 사자' 갇혀있다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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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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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만 남은 '갈비 사자' 구출된 동물원에 '딸 사자' 갇혀있다 '포착'

부경 동물원 사육장에서 고통을 받았던 갈비뼈 사자 '바람이'가 있었던 곳에 딸 사자가 갇힌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8월 1일 유튜버 '그림이좋아서'는 부경동물원 내 동물들을 관람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부경 동물원은 갈비뼈 사자 '바람이'가 있었던 곳으로 가로 14m, 세로6m인 겨우 25평 남짓한 시멘트의 열악한 환경이었고 당시 '바람이'는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으로 청주동물원으로 입양됐습니다.

이후 '바람이'는 새로운 환경에서 잘 자라는 모습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안심을 주었지만 '바람이'가 있던 사육장에 딸 사자가 갇혀 있는 모습이 유튜브 영상에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 바람이의 딸은 관람객이 나타나자 마치 살려달라는듯 유리창을 발로 딛는 모습을 보였고 열악한 사육장에서 정형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형 행동은 좌우로 움직이는 무의미한 반복 행동으로 동물원에 갇혀있는 동물들에게 많이 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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