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반기 아파트 1만7천 호 ··· 하반기 2만3천 호 입주
올해 상반기 서울 시내에 아파트 1만 7000호가 입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반기는 2만 3000 호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 2월 시가 예측했던 물량 대비 약 6000호 늘어난 올해 총 4만 호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8월 28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2023~25년도 아파트 입주예정 실적 및 전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아파트 입주예정물량과 사업장 목록을 내놓은 이후 두 번째 발표다.

서울시는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자체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입주 예측정보를 제공하여 부동산 시장과 시민에게 혼란을 주는 사례를 막고, 주택 구입이나 이사를 앞둔 시민의 구체적인 계획과 준비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아파트 입주물량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약 5000호 늘어난 4만 호, 내년 2만 8000호, 2025년 6만1000호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3년 간('23~'25년) 연평균 4만 3000호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해(3만5000호) 대비 연평균 공급이 약 8000호 상회함에 따라 앞으로 주택 공급이 차츰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소규모주택정비, 재정비촉진사업 등)을 통한 공급과 함께 역세권주택사업․청년안심주택․공공주택 등 시가 파악하고 있는 비정비사업까지 포함하는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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