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5원 내린 1325.6원 개장…엔·위안 강세 영향
일본·중국에서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미국 물가상승률 하락세 둔화에 따른 긴축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5원 낮은 1325.6원에 개장했다.
전날인 11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높은 1334.3원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정책 전환 가능성 시사, 중국 인민은행의 구두개입성 발언 등의 영향으로 하방 압력을 받으면서 1331.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밤사이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올랐지만 뉴욕 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역외 시장에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화 약세가 더욱 심화했고 원·달러 환율도 5원가량 하락했다.
저작권자 © 뉴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