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영웅 콘서트 티켓 구매하시는 분들… 충격적인 범죄 조심해야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 암표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사기 또한 접수되고 있다. 15일 스타뉴스의 확인 결과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1장당 최고가로 90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고가 암표 판매자는 2장을 180만 원에 판매한다고 제시하기도 했다.
같은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앞서 언급한 암표 판매자 외 다수의 판매자들이 있었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은 1장당 30~60만 원에 판매되는 중이었다.

암표상들은 티켓을 2자리 이상 연석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고가의 시세 차익을 노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더욱이 해당 암표 판매 게시물에는 구매를 희망한다는 많은 댓글이 달렸다. 이 가운데 일부 임영웅 팬들은 “암표 왜 파냐”, “임영웅팬을 자처하지 말라”, “임영웅이 해당 글을 싫어합니다” 라고 경고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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