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로마"라며 욕설한 초등생 지적했다가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선생님
초등학교 5학년 교사가 교실에서 욕설하는 학생의 문제 행동을 학부모에게 이야기했다가 오히려 '아동학대' 신고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에는 교실에서 욕설하는 학생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20년 이상 교직 생활을 하고 있는 A씨는 올해 5학년 담임을 맡게 됐다.A씨는 지난 2월에 전학을 온 초등학생 B군이 개학 첫날부터 수차례 수업을 방해하는 행동을 해 불편함을 겪어왔다.

A씨 뿐만 아니라 다른 교사들도 B군의 행동에 지속적인 문제를 느꼈다.이들은 학생 관찰 기록지에 '수업에 관계되지 않은 말을 하며 수업을 방해한다', '교실에서 큰 소리로 소리를 지른다' 등의 내용을 적었다.
또한 B군과 같은 반 아이들은 담임 교사가 상담 시간에 '선생님이 뭐 도와줄 것 없나요?'라고 묻자, 25명 중 18명이 'B군이 수업을 방해해서 힘들다'는 내용의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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