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과 대화하면서 들어온 여성 일행인 줄 알고 담배 팔았는데 알고 보니 미성년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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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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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과 대화하면서 들어온 여성 일행인 줄 알고 담배 팔았는데 알고 보니 미성년자였습니다"

여경과 대화를 하면서 들어온 여성에게 담배를 팔았다가 조사를 받게 된 편의점 사장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편의점 9년차 황당한 미성년자 담배 판매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9년차 편의점 점주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아르바이트생이 근무 중이었는데 밖에서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 경찰이 출동했다"라며 "여성 두 명과 여경 한 명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편의점안으로 들어와 셋이 나란히 서서 여성 한 명이 담배를 달라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A씨는 "아르바이트생은 경찰복을 입은 여경이 카운터에 같이 서 있는데 어떤 미성년자가 사겠냐는 생각에 신분증을 검사하지 않고 담배를 판매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리곤 세 사람이 밖으로 나갔고 여성은 경찰이 보는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로부터 10분 후 경찰이 다시 들어와 신분증 검사를 안 했냐고 물었다"며 "아르바이트생은 본인은 그 자리에 없었던 것처럼 물어봐서 어이가 없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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