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집에서 만들다 화상 입고 병원행...의사들이 "제발 돈 주고 사 먹어라" 말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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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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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집에서 만들다 화상 입고 병원행...의사들이 "제발 돈 주고 사 먹어라" 말리는 이유

MZ세대 사이에서 과일 등을 꼬치에 꿴 뒤 설탕 시럽을 입혀 만드는 중국의 길거리 간식, 탕후루가 인기다. 유튜브 등을 통해 탕후루 만들기 영상이 급등하면서 직접 간식을 만들어 먹는 이들도 많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뜨거운 설탕 시럽으로 인해 화상을 입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탕후루를 만들다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오는 환자들이 많아졌다는 의료진의 호소가 전해졌다.

 

의료진들은 탕후루를 만들다가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들이 늘었다고 했다. 설탕 시럽은 자칫하면 온도가 너무 높아서 화상의 위험도 높다. 설탕의 녹는점은 185도인데, 한 누리꾼은 "치킨을 튀길 때도 180도가 안 넘는다"며 위험성을 설명했다.

한 의료진은 "초등학생들이 설탕 시럽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피 절제술'이라는 수술을 하는데, 이는 죽은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과 인공 진피 등을 이식한다. 인공 진피는 비급여라 치료비도 매우 비싸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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