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소멸 위기'에 처하자 외국 학생으로만 99% 채운 지방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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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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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소멸 위기'에 처하자 외국 학생으로만 99% 채운 지방대 등장했다

지방대의 입학하는 학생들이 줄고 있는 가운데 학생 99%가 외국인인 대학이 등장했다. 지난 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 인근의 모 대학교 캠퍼스는 학생 1000여 명 중 900여 명이 20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으로 구성됐다. 한국인 신입생은 지난해부터 딱 1명만 뽑고 있다.

재학 중인 한국 학생들은 야간 수업을 듣는 지역 직장인과 군인들이다. 이들이 내년 2월에 졸업하면 캠퍼스 학생의 99%는 외국인이 된다.

이처럼 일부 지방대에서 학교 존립 및 신입생 유치를 위해 해외로 나가 학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더불어 수도권에 위치한 대학교에 인재가 몰리며 지방대에 입학하는 학생 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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