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누가 지키냐"며 벌떼처럼 일어난 40대 아재들
현재는 군에 입대한 병사가 일과 후와 주말에만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24시간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국방부는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군 장병이 부대 안에서 휴대전화를 24시간 내내 이용해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뉴스 댓글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오래전 군 생활을 마친 40대 남성들의 푸념이 쏟아졌다.

이들은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이러한 조치는 맞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군대는 놀다 오는 캠프가 아니다", "이래서 총은 제대로 들 수 있겠냐", "이래가지고 나라는 누가 지키냐", "전쟁 나도 총은 제대로 쏘겠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책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와 함께 '군대에 다녀오면 사람이 되어 돌아온다'는 말이 희석됐다고 토로했다.
"군대 가서 사람 돼 온다는 말도 이젠 옛말이 됐네", "24시간 휴대폰 할 수 있게 하는 거면 사회랑 군대랑 뭐가 다르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군대 기강이 늘어질 것이라 한탄했다.
저작권자 © 뉴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