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한 마리당 320만원에 팔아치운 집사 때문에 번식 기계로 전락한 어미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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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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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한 마리당 320만원에 팔아치운 집사 때문에 번식 기계로 전락한 어미 고양이

약 70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강제로 낳으며 번식기계로 전락했던 스핑크스 고양이가 구조됐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메트로 등 외신은 지난달 영국 잉글랜드 블랙풀의 동물 구조 단체 '파일드 코스트 캣츠(Fylde Coast Cats)'가 스핑크스 고양이 코코(11)와 님(9)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코의 집사는 거액의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 녀석을 이용했다.

 

코코는 약 70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낳았는데, 집사는 새끼 고양이를 한 마리당 2,000파운드(한화 약 320만 원)에 팔기도 했다.

코코의 주인은 무려 14만 파운드(한화 약 2억 2,000만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고양이들은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에 걸려 고통받는 상태였다.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는 호흡 문제와 구강 질환을 일으키는 병으로 전염성도 높다.

 

코코와 님 모두 스핑크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초기 신장 질환을 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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