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입고 유럽 여행하며 여성들에 정자 기증하는 미국 청년
미국인 30대 남성이 정자를 기증하기 위해 유럽을 여행하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정자를 기증하기 위해 유럽 여행 중인 카일 고르디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카일 고르디는 지금까지 정자 기증을 통해 46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자 기증자"라는 문구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여행 중이다.
카일 고르디는 자신의 정자를 통해 최근 3명의 여성이 새롭게 임신했으며 9명의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여행에서 6번이나 정자를 기부했다. 지금은 베를린의 한 커플이 제 정자를 기증받기 위해 코로나19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 정자를 기증해 온 카일은 정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신선한 유기농 음식만 먹는 엄격한 식단관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카일은 인공수정이나 직접적인 성관계를 통해 정자를 기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일부 여성들은 구식 방식인 성관계를 선호한다"며 "그들이 내게 성관계할 수 있는지 물어보면, 난 할 수 있다고 한다. (성관계 전) 우리는 성병 검사 결과를 교환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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