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에 산 '곰팡이 핀 샤넬백'의 중고 거래 가격
"샤넬은 오늘이 제일 싸다"는 말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곰팡이가 핀 샤넬백은 그 값어치를 할 수 있을까. 일본에서 중고 거래된 샤넬백 가격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FNNプライムオンライン'에는 일본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출장 중고상을 이용해 샤넬백을 판매한 중년 여성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여성은 도심에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50대 여성으로, 최근 코로나로 인해 수입이 줄어 명품백을 팔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녀가 가지고 있던 샤넬백은 총 8점이었다. 약 30년 전 구입했을 당시에는 가장 저렴한 가방이 10만 엔(한화 약 97만 원), 가장 비싼 가방이 30만 엔(한화 약 290만 원)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 가방은 보관 기간이 오래되다 보니 곰팡이가 슬어있는 등 좋지 못한 상태였다.
중고상은 해당 제품들을 보고 놀라운 가격을 책정했다. 그녀의 곰팡이 핀 샤넬백은 16만엔(한화 약 150만 원)이었다.
그녀가 이를 포함한 샤넬백 8점과 샤넬 손목시계 1점을 팔아 번 돈은 205만엔(한화 약 2천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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