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이 흉터' 어릴 적 즐거운 방학을 보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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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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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이 흉터' 어릴 적 즐거운 방학을 보냈다는 증거다

어린 시절 골목에서의 추억이 가득한 이들이라면 지금 당장 친구 혹은 형제자매와 무릎을 맞대고 한번 들여다보자. 

 

소싯적 놀이터와 동네 골목을 주름잡던 골목대장들이라면 영광의 상처가 남아 있을지도 모르겠다.

영국 일간 메트로에는 "모든 사람들의 무릎에는 이 흉터가 있는 것 같다. 당신도 그런가? (Everyone seems to have this exact same scar on their knee. Do you?)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오랜 흉터가 남은 무릎 사진들이 함께 올라왔다. 각기 다른 사람의 다리였지만 이들 흉터는 비슷했다. 

한 트위터 사용자 'King Wise'가 올린 사진으로, 그는 사진과 함께 '우리 모두 무릎에 이 흉터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트윗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자신들의 무릎 흉터를 언급하며 그의 글에 공감하는 반응들을 쏟아냈다. 그렇다면 이 흉터의 정체는 무엇일까.

 

매체는 이 흉터는 몽고반점과 같이 타고난 흉터가 아닌 자라면서 생긴 흉터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 한 번쯤 자전거를 타다가 혹은 놀이터 기구를 타다가 넘어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말 그대로 신나게 뛰어놀다가 생긴 영광(?)의 상처라는 것.

다만 이렇게 흉터가 오랫동안 남은 것을 두고 한 전문가는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장기적인 흉터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은 켈로이드(Keloid) 피부를 가진 사람의 경우 이런 흉터가 자주 보인다"라며 설명했다.

어린 시절 보호대 없이도 자전거를 잘 탈 수 있다며 호기롭게 자전거를 타던 이도, 친구들과 공차기를 하며 격렬한 싸움에 져 두 무릎을 잔디에 쓸렸던 이도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상처.

 

만약 상처를 발견했다면 당신의 무릎에 남은 '추억의 상처'는 아무 걱정 없이 뛰놀던 유년 시절을 소환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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