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냉동고에 '음쓰' 한보따리 버리고 튄 무개념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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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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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냉동고에 '음쓰' 한보따리 버리고 튄 무개념 빌런

최근 곳곳에 무인점포가 늘고 있다. 무인점포는 인건비를 줄이고 비대면으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아무도 가게를 지키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범죄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아 점주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최근 한 무인점포에서는 한 남성이 아이스크림이 담긴 냉동보관함에 음식물 쓰레기를 투척하고 사라지는 일도 있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네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한 무인점포에 붙은 경고문 사진이 첨부됐다.

점포 주인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고문에는 "2021년 12월 3일 오전 5시 36분 음식물 쓰레기 무단투기하신 분 엄중 처벌하겠다"고 적혔다.

주인은 "한두 번도 아니고 CCTV 확인하고 몇 번 용서해 드렸는데 계속 이러시니 신고했다"며 현재 구청과 경찰서에 얘기를 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구청 음식물 쓰레기 벌금 30만원과 경찰서 경범죄 처벌법 100만원 즉결로 벌금 준비하라"고 경고하며 "쓰레기 봉투값 얼마 한다고 이러냐"고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이라도 자수하면 한 번의 기회는 더 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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