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뻐지고 싶어 '윤곽주사' 맞았는데 '사각턱' 돼버린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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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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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지고 싶어 '윤곽주사' 맞았는데 '사각턱' 돼버린 여성

최근 날렵하고 갸름한 턱선, 일명 'V라인' 얼굴형을 만들기 위해 윤곽주사, 사각턱 보톡스 등의 시술을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수술보다 간편하고 회복이 빠르며 바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과 저렴한 가격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시술을 하기까지 쉽고 빠르게 결정하곤 한다.

그런데 앞으로 이런 시술을 하기에 앞서 더욱 신중한 결정을 해야겠다.

 

날렵한 턱선을 가지려고 주사를 맞았다가 오히려 직사각형 얼굴이 돼버린 여성도 있으니 말이다.

영국 일간 더선은 턱에 '키벨라 주사(Kybella Injection)'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지방분해 주사를 맞았다가 사각턱이 돼버린 여성의 '웃픈'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주 출신 소피아 마로킨(Sofia Marroquin, 19)이라는 여성은 키벨라 주사를 맞은 후 자신의 충격적인 모습을 담은 틱톡 영상을 공유했다.

 

평소 이중턱이 고민이었던 그는 턱 밑의 과다한 지방을 제거하려고 지방분해 주사인 키벨라 주사를 맞았다.

날렵해진 V라인 턱선을 기대했던 그는 시술 후 점차 부어오르는 얼굴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극도로 부어오른 그의 얼굴을 나름대로 뾰족했던 턱선이 완전히 사각형으로 변해버렸다.

 

영상에서 "그래요. 내 얼굴에 주삿바늘을 집어넣었어요. 우리 가족은 내가 방금 무엇을 했는지 전혀 모르고 있어서 그들의 반응을 찍어볼까 해요"라고 말한 그는 먼저 아빠에게 다가갔다.

 

몰라보게 변해버린 딸의 얼굴을 본 아빠는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 엄마 또한 "이런"이라는 감탄사를 내뱉었으며 언니는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비명을 질렀다.

 

언니는 그의 네모난 얼굴이 웃기는지 한참을 웃다 바닥에 쓰러지기도 했으며 그의 친구 또한 비슷한 반응이었다.

소피아의 영상은 올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36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돌파하며 화제가 됐다.

그는 이후 "많은 사람들이 왜 내 얼굴을 직사각형처럼 만들었냐고 묻더라. 나는 일부러 얼굴을 직사각형처럼 보이게 하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키벨라라는 이름의 치료를 받았는데 이는 얼굴 아랫부분의 지방을 제거해준다. 나는 이중턱 때문에 지방을 제거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피아는 "아직 붓기가 있어 사각턱으로 남을지 모르겠지만 이후 또 다른 후기를 남기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중턱을 없애려다가 오히려 사각턱을 갖게 된 여성의 사연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 중 하나인 키벨라 주사는 통증, 붓기, 타박상, 홍조, 무감각 등의 부작용이 흔히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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