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이 빠른 배달을 위해 경비원을 오토바이로 치고 도망
클릭 한 번이면 먹고 싶은 메뉴를 집 거실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 배달 서비스.
우후죽순 늘어난 배달 업계의 성장에 따라 경쟁이 심해져 업체들은 더 빠른 신속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광고하고 있다.
일 분이라도 더 빨리 배달하기 위한 경쟁이 과열되면서 사람 목숨을 제쳐둘 만큼 심각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배달 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오토바이로 사람을 쳐 쓰러트린 배달원의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배달 주문을 받은 한 업체의 라이더는 음식을 받아 곧장 출발했다.
하지만 길이 막혀 시간이 평소보다 지체됐고 고객에게 공지한 배달 시간이 채 2분 밖에 남지 않았다.
막 아파트 입구에 들어섰을 때 경비원이 신원확인차 그를 막아섰다. 하지만 배달원은 아랑곳 없이 경비원을 오토바이로 치고 지나갔다.
다른 경비원이 달려와 그를 막아섰지만 배달원은 얼굴로 주먹을 휘두르는 등 막무가내로 폭행하며 갈 길을 갔다.
배달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투철한 그의 직업정신(?) 탓에 경비원 한 명은 턱 골절이 부서졌고 한 명은 손가락과 손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음식 배달을 마치고 나온 그는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고 상해 혐의로 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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