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한 달도 안 된 강아지·고양이 상자 안에 가둬 '랜덤 뽑기' 놀이하는 중국인들
중국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반려동물 100마리가 든 상자가 발견돼 논란이다.
2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大鱼新闻'는 중국에서 유행 중인 '동물 랜덤 뽑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는 중국 명절 중추절 연휴가 한창이던 지난 21일 상하이시 자딩구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발견된 모습이다.

반려동물 100여 마리가 든 택배 상자가 아파트 입구에 버려진 채 발견됐다.
"시체 썩는 냄새가 난다", "박스 속에서 어린 고양이와 강아지 비명이 들린다"는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상자 속에는 무려 100마리 이상의 강아지, 고양이 등이 발견됐다.
이 중에는 이미 부패한 동물의 사체, 병을 앓는 동물 등이 섞여 고약한 냄새가 진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 결과 이날 발견된 택배 상자 속 동물은 일명 '랜덤 뽑기'로 불리는 반려동물 택배 상자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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