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노숙자 주인이 걱정돼 병원 문 앞 지킨 강아지의 사연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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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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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노숙자 주인이 걱정돼 병원 문 앞 지킨 강아지의 사연이 감동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메트로 등 다수의 외신은 아픈 주인이 걱정돼 병원 문 앞을 떠나지 않은 강아지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브라질 시아노르트에 있는 산타카사 병원 응급실 앞에 구급차 한 대가 도착했다.

당시 구급차에는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진 노숙자 남성 루이즈(Luiz)가 타고 있었다.

의료진은 서둘러 루이즈를 응급실 안으로 옮긴 뒤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그런데 이날 응급실에 도착한 것은 아픈 루이즈뿐만이 아니었다. 구급차 옆에서 의문의 강아지 6마리가 함께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녀석들은 평소 루이즈가 밥을 챙겨주며 보살피던 떠돌이견들이었다.

 

낯선 사람들 손에 옮겨지는 루이즈의 모습을 본 녀석들은 무턱대고 달려 구급차를 쫓아왔다. 얼마나 먼 거리를 달려왔는지 숨까지 헐떡이는 상태였다.

이후 녀석들은 루이즈가 사라진 병원 입구 앞을 지키며 쉬지 않고 울부짖었다.

 

뿐만 아니라 꼼짝도 하지 않은 채 24시간 이상 병원 앞을 절대 떠나지 않았다. 아픈 루이즈가 걱정된 녀석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이었다.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녀석들은 루이즈가 나타날 때까지 그저 병원 앞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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