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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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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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 사연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남성 블레이크 리커(Blake Ricker)의 사연을 전했다.

뉴욕주 메모리얼슬로언케터링암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인 블레이크는 지난 18일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린 감동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이날 블레이크는 10시간 동안 이어진 교대 근무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브루클린을 향하는 지하철역을 향했다.

쌓인 스트레스로 인상을 팍 쓰고 지하철을 기다리던 블레이크는 도착한 지하철 문이 열리자마자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그의 눈앞에는 나란히 앉아 이마를 맞대고 손을 꼭 잡은 할머니·할아버지 커플이 있었기 때문.

그 모습이 아름다워 넋 놓고 바라보던 그녀는 휴대전화를 들어 사진 한 장을 남겼다.

 

블레이크는 사진을 찍는 바람에 지하철을 놓쳤지만 짜증과 화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노부부의 모습을 보고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따뜻해진 순간이었다고 말한다.

블레이크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노부부의 사진을 SNS에 게재했고, 자신이 찍은 사진을 꼭 부부에게 전달해 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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