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기간 내내 고생했던 아내가 안쓰러워 울음 터트린 남편
온라인 미디어 러브왓매터스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사는 출산전문 사진작가 커스티 페레즈(Kirstie Perez)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편은 출산하는 아내를 지켜보다 괴로워 머리를 잡고 어쩔 줄 몰라한다.
오랜 진통 끝에 아이가 태어나자 남편은 아내의 손을 잡고 오열했다.
남편은 아이가 태어났다는 기쁨보다는 임신 기간 내내 아내가 고생했던 모습이 떠올라 눈물을 터뜨렸다.
아내는 무려 285일 동안 입덧에 시달렸다.

다른 임신부들은 임신 기간 동안 살이 찌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아내는 몸무게가 13kg이나 빠졌다.
또 10개월 동안 탈수증을 4번이나 겪으며 병원을 자주 드나들었던 아내.
임신중독증의 일종인 전자간증(preeclampsia)까지 겹치면서 출산 직전까지 아내는 힘겨운 시간를 견뎠다.
사랑하는 사람의 자식을 낳고 엄마가 되기 모든 고통을 견딘 아내에게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던 남성은 그저 미안함에 머리카락만 쥐어뜯었다.
다행히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자 남편은 감정이 복받쳐 올랐다.
한참을 울던 남편은 아이의 얼굴을 보고 나서야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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