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간 딸이 112만원짜리 구찌 가방 때문에 '왕따'를 당했습니다"
부유한 집안 덕에 남 부러울 것 없이 자란 꼬마 소녀.
유치원 첫 등원에 신나서 발을 동동 구르던 아이는 유치원이 끝난 뒤 다소 축 처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난생처음 다른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수업을 듣는 게 힘들었겠구나'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엄마는 며칠 뒤 유치원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딸의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하나밖에 없는 딸이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에 비싼 명품 가방과 명품 옷을 입혔음에도 친구들 사이에서 외톨이가 됐다는 것이다. 딸이 왕따를 당한 이유는 예상 밖이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넷이즈는 최근 명품 가방 때문에 따돌림을 당한 소녀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상층 이상의 삶을 사는 A씨는 얼마 전 딸로부터 유치원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말을 들었다.
그가 딸을 데리러 갈 때마다 다른 아이들은 서로 어울려 노는 모습이었지만 딸은 매번 혼자였기에 그는 바로 딸의 말을 믿을 수 있었다.
딸은 엉엉 울며 "친구들이 나만 빼고 놀아. 달리기할 때도 나랑 안 하려고 해"라고 토로했다.
이에 분노한 A씨는 유치원 교사에게 찾아가 자초지종을 물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그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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