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뒤돌아 눈물을 훔치던 신랑은 자신의 절절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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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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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뒤돌아 눈물을 훔치던 신랑은 자신의 절절한 마음

페이스북 페이지 'Love What Matters'에는 결혼식 날 눈물을 펑펑 쏟는 신랑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멋지게 차려입은 신랑이 등을 돌리고 쏟아지는 눈물을 닦아내고 있다.

눈부시게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신부는 그의 어깨를 살짝 두드린다. 그러자 남성은 신부를 꼭 끌어안으며 말로 표현 못 할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사진을 보내온 익명의 여성은 두 사람이 결혼까지 오게 된 사연을 깜짝 공개했다.

그녀는 "피터와 나는 처음 만났다. 첫인상은 거칠었는데 계속 만나다 보니 얼마나 친절한 사람인지 알게 됐다"며 "그는 나를 항상 사랑받는 여자로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결혼식 날 정확히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성은 "결혼식 날 혼자 울고 있던 남편은 나를 보자 꼭 끌어안았다"며 "벅차오르는 감정으로 나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피터에게 남편이 되어줘서 자신도 고맙다며 사랑과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과 사연을 접한 사람들은 "신랑이 너무 귀여운 것 같다", "사랑스러운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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