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슈즈를 신었다가 10분 만에 발이 피범벅이 된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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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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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슈즈를 신었다가 10분 만에 발이 피범벅이 된 아기

젤리슈즈를 신었다가 발이 피투성이가 되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생후 21개월 된 아기가 젤리슈즈를 신었다가 10분 만에 발이 피범벅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Jessica)는 지난해 영국 패션 브랜드 마탈란(Matalan)에서 6파운드(한화 약 8,600원)를 주고 딸 미아(Mia)의 젤리슈즈를 구입했다.

젤리슈즈를 사놓고도 한동안 신기지 않았던 제시카는 올해 처음 미아에게 해당 신발을 신기고 외출에 나섰다.

그때 젤리슈즈를 신고 걸어가던 미아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렸고 놀란 제시카가 딸에게 다가가 상태를 확인해보니 미아의 발에서 피가 나고 있었다.

제시카는 "몇 달 전 젤리슈즈를 신었다가 발을 다쳤다는 기사를 봤다"며 "하지만 우리 아이에게도 이렇게 똑같은 사고가 일어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후 제시카는 자신의 SNS에 미아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젤리슈즈의 위험성을 알렸으며 마탈란 본사에도 해당 사실을 전했다.

이에 마탈란 측은 "먼저 제시카와 그녀의 딸에게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는 말과 함께 "우리 회사에서는 현재 광범위하게 신발의 안전성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아에게 상처를 입힌 자사의 젤리슈즈를 본사로 보내주면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에도 영국에서 2살 난 아이가 젤리 소재로 만들어진 신발을 신었다가 발이 피투성이가 되는 사고가 발생해 젤리슈즈의 안전성 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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