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kg 거식증에서 몸짱 트레이너로 인생역전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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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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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kg 거식증에서 몸짱 트레이너로 인생역전한 여성

거식증 때문에 목숨을 잃을뻔했던 여성이 동생의 뜨거운 눈물과 피나는 노력으로 몸짱으로 거듭났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7kg까지 살이 빠져 생사를 오갔던 스웨덴 여성 카산드라의 사연을 소개했다.

2년 전 일주일간 아무것도 먹지 못했던 카산드라(Cazandra Zetterberg)는 급하게 응급실로 실려 갔다.

그녀의 체온은 34도로 떨어졌고 몸은 부서질 듯 위태로웠다. 그녀의 동생 이사벨(Izabelle)은 이대로라면 언니의 심장이 기능을 상실해 곧 죽을 수 도 있다는 의사의 말에 눈물을 터뜨렸다.

자신 때문에 오열하는 동생을 보자 카산드라는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그 당시 그녀의 부모는 카산드라에게 음식을 먹이기 위해 날마다 전쟁을 치러야 했다. 이유도 없이 먹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생겼던 카산드라는 기운이 없어 종일 누워지냈고 학교도 제대로 갈 수 없었다.

그러나 이사벨의 눈물 앞에 그녀는 온 가족 앞에서 "먹기 위해 애쓰겠다"며 피나는 노력을 시작했다. 매일 칼로리를 계산해 먹고 운동을 꾸준히 했다. 그 결과 그 해 겨울 기적적으로 20kg을 찌워 정상 체중을 만들었다.

 

현재 그녀는 개인 트레이너가 됐고 영양사 시험을 준비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카산드라는 "나는 스스로와 싸워서 이기고 싶었다"며 "나 같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삶을 살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2년이 지난 지금 그녀의 몸과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해졌으며 그녀의 가족 역시 행복해진 카산드라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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