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그물에 걸려 죽을 뻔한 아기 물개가 극적으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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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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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그물에 걸려 죽을 뻔한 아기 물개가 극적으로 구조

일주일 내내 그물에 갇혀 죽을 뻔한 아기 물개가 극적으로 구조돼 누리꾼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위치한 마냐나 해변에 에서 남성 '닐 카메론'이 그물에 걸린 아기 물개를 구해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기 물개는 온몸을 세차게 흔들며 자신을 옭아맨 그물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물이 나뭇가지에도 걸려있어 아기 물개는 전혀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때 이를 발견한 닐은 불쌍한 아기 물개를 구조하기 시작한다.  발버둥치는 아기 물개를 조심히 다루며 닐은 녀석의 몸에 감겨있는 그물을 칼로 툭툭 끊어낸다.

아기 물개도 닐이 자신을 구해주러 왔다는 사실을 아는지 금세 닐에게 얌전히 자신의 몸을 맡기는 모습이다.

드디어 그물에서 구출된 아기 물개는 잃어버린 엄마를 빨리 만나고 싶은지 재빠른 걸음으로 바다를 향해 뛰어간다.

 

닐은 "처음엔 아기 물개가 나를 경계하고 발버둥 치는 바람에 몸을 붙잡고 있기 힘들었다"며 "녀석이 다시 바다로 돌아가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를 보도한 외신은 "일주일 전 마냐나 해변에는 큰 폭풍우가 밀려왔다. 이때 해변으로 떠밀려온 아기 물개가 그물에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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