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자신의 방에서 엄청난 크기의 뱀을 맞닥뜨린 한 여성
한 여성이 한밤 중 자신의 방에서 엄청난 크기의 뱀을 맞닥뜨린 소름끼치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호주 퀸즐랜드 주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을 자던 여성 트리나가 길이 4.8m짜리 거대 비단뱀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늦은 새벽 트리나는 잠결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 눈을 떴는데 곧 소스라치게 놀랐다.

자신의 옆으로 엄청난 길이의 뱀이 액자와 옷걸이 등의 가구를 천천히 지나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트리나는 숨도 못 쉴 정도로 너무 놀랐지만 다행히 소리를 지르는 등 뱀을 자극하는 행동을 하지 않아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이후 그녀의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대원은 안전하게 뱀을 포획해 다시 야생으로 풀어줬고 그렇게 한밤의 뱀 소동은 무사히 끝났다.
트리나는 "비단뱀은 길이가 무려 4.8m에 무게는 30kg이 넘었다. 가까운 거리에서 뱀을 본 이번 경험을 아마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지 소방당국은 "호주 퀸즐랜드 주에서는 가정집에 뱀이 자주 출몰한다"며 "뱀을 위협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한 후 바로 신고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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